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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목욕, 세면, 습관으로 아토피 관리
본 뉴스레터는 전문기자의 기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2022.10.02
기온이 높아지면서 찾아오기 시작한 여름.
땀이 나기 쉬운 환경의 계절이 함께 오면서 관리에 대해 신경써야 될 시간이 다가와 우려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면에 대한 글을 통해 기존에 관리하시던 분들에게는 리마인더 역할을, 접한지 얼마 안 되는 분들에게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간단하게 샤워로
과거에 잦은 샤워와 세면은 피부 건조를 일으킬 수 있어 제한하는 것을 권했지만,
오히려 최근 오염된 피부가 주는 악영향이 더 크므로 잦은 샤워를 권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토피 환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들의 샤워 습관을 권했습니다.
  • 미지근한 온도의 물
  • 너무 길지 않게 15분 이내로 샤워 진행할 것
  • 샤워 후 3분 이내에 전신에 보습제를 바를 것
🛁 좀 더 세밀하게 목욕으로
목욕도 샤워와 마찬가지로 과거 연구에서는 피부 손상을 촉진시킨다고 생각해 목욕 횟수를 일주일에 1번으로 줄이는 것으로 치료를 권했습니다.최근 연구는 이러한 내용과는 반대로 오히려 목욕을 통한 위생 유지가 아토피 증상 완화에 매우 중요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과거의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은 목욕 그 자체가 아닌 (지나치게 뜨거운 물, 때밀이 사용, 피부를 문질러 닦는 목욕 습관, 자극성 바디 소프 사용)인 것으로 지목되고 있네요.
이러한 아토피 환자들에게 권해지는 목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루 1회의 목욕을 권장
  •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하루 2회까지도 권장
  • 중성이나 약산성의 저자극성 세정제를 사용 권장
  • 때를 미는 등의 피부를 자극하는 목욕 습관은 피할 것
  • 목욕 끝난 후 10분 내 바로 보습제를 전신에 바를 것
샤워도, 목욕도 피부를 세정해주는 효과는 있지만 둘 다 모두 마무리 후 보습제를 통한 보습을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는 만큼, 마무리 후 보습에도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최근 아토피 환자 분들을 위해 충남 수안보 온천이 제공하는 혜택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며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 대한 아토피 협회와 공무원 연금 공단이 수안보 온천에 대해 협약 체결
  • 전국 아토피 환자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수안보 온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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