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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_내가 지금 쓰는 헤어 제품, 이런 성분들 있나?
본 뉴스레터는 전문기자의 기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2022.10.09
친구들과의 약속, 중요한 사적인 만남을 나가기 전 화장을 신경 써서 하시거나, 평소와는 다른 느낌으로 바꾸기 위해 머리에 염색을 하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그런데 이럴 때 사용하는 화장품이나 헤어 제품에서 다음과 같은 2가지 물질들이 있는지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성분에서 주의해야 할 2가지 성분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 화장품, 파라벤 방부제가 얼마나 들었지?
국내 순천향대 피부과와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피부과에서 5가지 화학 물질과 피부 건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했습니다.그 중 주요한 결과들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는데요.
  • 화장품과 헤어 제품, 음식물 방부제에 많이 들어있는 ‘메틸파라벤’의 체내 농도가 높을수록 간지러움증과 아토피성 습진 발생률 증가
  • 주로 선크림의 성분인 벤조페논-3의 체내 농도는 아토피성 습진 발생률과 무관
  • 치약과 손세정제에 주로 사용되는 항균 물질인 트리클로산은 체내 농도가 높을수록 아토피성 습진 발생률 감소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연구자인 김수영 교수에 따르면 ‘구강 청결과 손 위생은 아토피 피부염의 악화를 방지해주며, 일상 제품들에 들어가는 방부제 성분은 가려움증과 아토피성 습진에 악영향을 주므로 주의가 필요’ 하다고 하니 성분에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내가 쓰는 머리 제품에 있는 p-페닐렌디아민?
한 가지 성분에 대해서 더 말씀드리면서 글을 끝내고자 합니다!인도 국립 의대 중 1곳인 Dr.Rajendra Prasad Government Medical College측의 연구에 따르면 헤어 염색에 사용되는 성분인 p-페닐렌디아민은 아토피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54명을 대상으로 해당 성분이 있는 염색 물질을 통해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중 49명은 두피와 관련된 피부염을, 23명은 얼굴과 목에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습니다.이렇듯 해당 성분이 들어간 염색 제품은 피부염을 발생시키기 쉬운 상황이며, 가뜩이나 더 피부가 예민한 아토피 환자들은 해당 제품들이 발생시킬 수 있는 피부 장벽 손상으로 증상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렇기에 염색을 하시기 전, 해당 성분이 들어간 염색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권장합니다.미용실에서 염색을 할 때 해당 성분 이름이 들어간 제품은 주의하면서 염색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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