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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Lisa Meltzer 박사와의 수면과 아토피에 관한 질의응답 2번째입니다!미처 못 다룬 이야기를 추가적으로 더 언급하여 해당 질의응답 내용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 자기 전 먹는 우유나 탄수화물이 아토피와 수면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식도염이나 위와 장의 문제가 없다면, 수면 전의 간단한 간식을 수면습관 개선측면에서 권장하는 편입니다.그러나 수면에 도움이 되는 트립토판을 위해서 우유와 육류를 섭취하려고 한다면, 우유는 4L(리터) 이상을 육류는 약 900g(그램)이상을 섭취해야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그만큼 우유와 육류를 먹는 것은 생각보다 부담스럽고 도움도 적을 것입니다.Lisa Meltzer는 그러한 식품 대신 요거트나 그래놀라 바와 같은 가벼운 식품들을 섭취할 것을 언급했습니다.💊 베나드릴 같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장기 사용시 악영향이나, 수면 중 가려움에 영향이 있나요?
수면 심리학자로 약 처방에 관해서는 언급을 삼갔으나, 항히스타민제의 장기 사용으로 인한 수면에 대한 영향이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고 언급하며 몇일 간은 효능이 있을 수 있으나 장기적인 효능은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습니다.또한 수면을 위해 해당 약품을 복용 중에 있다면, 전문가와 수면 관련 약품에 대해 상의하는 것을 권장했습니다.🛌 쿨링 베개가 수면에 도움을 줄까요?
과학적으로 ‘쿨링 베게’가 수면에 효과를 주었다는 근거는 없으나, Lisa Meltzer 본인의 진료 경험들에 근거했을 때 수면 전에 신체를 ‘시원하게 해 주는 것’은 매우 효과가 좋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수면을 위해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시작하면 피부와 팔과 같은 부위들을 통해 체온이 상승하게 되는데 이러한 체온 증가는 수면시에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그렇기에 수면시 신체를 시원하게 해 주는 것은 이러한 가려움증의 원인인 체온 증가를 방지해줘 수면에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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