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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환경
늘고 있는 미세먼지와 아토피
본 뉴스레터는 전문기자의 기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2022.10.02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부터, 이미 대한민국에서는 미세먼지가 많은 대기 환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대기 중 미세먼지는 사람들의 호흡기와 피부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도 마스크를 쓰거나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는 등의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대한민국은 대기 중 미세먼지에 신경 쓸 수밖에 없는데 아토피 환우들에게는 어떠한 악영향을 주는지, 아토피 환우분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미세먼지가 미치는 악영향
순천향 의대 측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증가할 때마다 아토피 환자들의 월 평균 병원 방문 횟수도 같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신기술로도 확인하였는데요, 대부분 각질이 손상된 아토피 환자들의 피부에는 미세먼지가 더 쉽게 침투해 염증이 악화되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일반 환자들만이 아닌 임산부들의 경우에도 출산 전후 미세먼지에 노출된다면, 출산 후 아이가 생후 1년 사이 아토피를 갖게 될 확률이 타 임산부들보다 약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합니다.
❗️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이러한 미세먼지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로 다음의 사례들을 언급드릴 수 있겠는데요.1. 평소보다 많은 미세먼지의 대기에 외출했을 시, 빠르게 세면해주는 것

손, 얼굴 뿐만 아니라 전신을 다 세면해주는 것도 좋으며 그 중 목욕은 세면 영역도 넓고, 피부의 이물질을 제거해 주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목욕을 할 경우 다음과 같은 사항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 pH 4.5~ 5.5의 약산성 세정제 사용
  • 지나치게 오랜 시간 동안의 목욕은 금물
목욕과 관련한 정보에 대해 정리한 뉴스레터가 따로 있으니 여기서 목욕에 대해 좀 더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2. 최소 하루 2회 이상 보습제 도포

세면 시 뿐만 아니라, 세면이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씻지 않은 상태에서의 보습제 도포가 세균의 증식을 유발한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꼭 씻은 뒤가 아니더라도 자주 보습제를 발라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피부과의사회에 따르면 보습제의 주간 적정량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아 : 주당 100g 이상
  • 성인 : 주당 250g 이상
날마다 대기 내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시면서 외출에 주의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미세먼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상황들도 주의하셔야 하는 아토피 환우 분들이, 정보를 찾는 데에 들이시는 시간과 비용이 줄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도 힘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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