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크기 1920px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
가을이 다가온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이 빠르게 오는 것 같네요.
언론들에서 언급하던 기후변화가 체감되는 느낌입니다.11월이 되면서 영동지역, 남부지역은 벌써 건조특보가 나오고 서울은 11월 초인데도 최저기온이 영하까지 도달하고…
이렇게 건조해지는 대기는 피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미리 준비가 필요한데요.겨울이 오기 전, 아토피 환자들에게 도움되는 내용들에 대한 뉴스레터를 적어보려 합니다!이번 뉴스레터는 전체적인 내용들을 간략하게 나열해서 보여드리고 추후 세부적으로 더 도움되는 내용을 더 작성하겠습니다!
겨울철의 대기는 건조한데 이렇게 건조한 대기는 피부 속 수분을 가져가게 되고, 건조해진 피부로 가려움증을 유발해 아토피 환자들의 증상 악화를 유발하게 됩니다.이런 겨울철에 외출할 때 아토피 환자분들이 주의하면 도움 될 내용들입니다!- 외출 시 입는 옷들의 소재에 주의할 것. 면 소재와 같은 소재 중심의 의류를 택하며 모직 등 소재의 의류는 피할 것
다음의 두 링크에서 이러한 의류의 소재와 겨울철 의류에 대한 내용을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춥고 건조한 대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나, 땀이 날 정도로 옷을 입지는 말 것
- 장갑 등을 착용해 손도 보호하는 것이 좋음 by 미국 Cleveland 병원
- 아토피 환자들의 피부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더 취약해 외출 전후로 손을 자주 씻어 줄 것
다음으로는 실내에서 겨울철 주목할 만한 내용들입니다!- 겨울철에는 목욕과 샤워의 비중을 줄이는 것을 권장. 또한 목욕이든 샤워든 뜨거운 물로 하지 말고 미지근한 정도의 물로 할 것
- 샤워와 목욕에 들이는 시간도 줄이는 것을 권장.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의 경우에는 5~1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을 권장
- 샤워와 목욕 시 비누보다는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피부장벽 회복에 도움
- 세면 전후 보습제를 자주 바르는 것을 권장
- 실내 공기가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 혹은 빨래를 실내에서 건조시키는 등을 통해 적정 수준의 습도를 유지할 것
또한,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역시 겨울철 아토피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햇빛을 통하거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