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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세면 뉴스레터에서는 전문가가 추천하는 제품에 대한 뉴스레터를 작성했었죠.이번에는 제품 1개를 소개하는 걸 넘어서, 주의해야 할 성분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뉴스레터를 써보려 합니다.기피해야 될 성분들은 전문가들이 언급하는 성분들만 작성할 예정이니, 이를 참고하시고 일상의 세면과 화장에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다음의 목록들은 미국의 Northwestern 대학 피부과 조교수인 Peter Lio, 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에서 피부과 전문의로 재직 중인 Jeff Yu가 언급하는 피해야 할 성분들입니다.- 향이 있는 물질
- 좋은 향을 위해 첨가가 되기는 하지만, 이러한 성분들이 아토피 환자들의 피부에는 악영향을 끼쳐 기피하는 것을 권장
- 에센셜 오일
- 천연 향 물질도 합성 향 물질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알러지 성분을 유발 가능
- 예를 들어 찻잎의 경우 항균, 항박테리아 성분 등 유익한 기능이 많으나 알러지를 유발할 위험도 높아 기피하는 것을 권장
- 요소 (우레아)
- 건선과 굳은살, 티눈에는 유익할 수 있으나 아토피 환자들의 피부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음
- 라놀린
- 양털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아토피 증상 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음
- 레티노이드
- 항노화작용에 도움을 주지만 역시 증상 유발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기피하거나 사용해도 매우 적은 성분이 들어있어야 함
-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 샴푸, 바디워시 등 다양한 세면용품에서 사용하는 성분으로 접촉성 피부염 유발 가능
- 프로필렌글리콜
- 스테로이드제 연고, 액체 항히스타민제에도 많이 포함된 성분으로 만약 해당 성분에 알러지가 있다면 약품치료임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음
- 에탄올
- 젤 형태의 제품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아토피 환자의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통증을 발생할 수 있어 기피를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