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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세정제와 물이 묻는 것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하던 아토피 환자 A씨. A씨는 아토피 증상 방지를 위해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합니다.그런데 설거지가 끝나고 손을 보니 아토피 증상이 발현된 걸 보고 놀랍니다.
이런 증상을 막으려고 고무장갑을 꼈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런 증상을 막으려고 고무장갑을 꼈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 문제는 라텍스다
이런 상황에서 주로 원인은 라텍스 알러지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라텍스가 같이 포함된 고무장갑을 손에 끼고 설거지를 하다가, 라텍스가 피부에 닿으면서 아토피 현상이 발생한 것입니다. 원인은 원래부터 라텍스 알러지가 있어서였을 수도 있고 계속 고무장갑을 사용하다보니 라텍스 알러지가 생긴 걸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고무 장갑의 라텍스가 원인인 거죠.이 때는 당연히 라텍스 성분이 없는 고무 장갑을 피하는 것이 추천되나, 그 성분을 매 순간 확인하기는 어려울 때가 있죠… 설거지 할 때 고무장갑이 아닌 다른 걸 생각해본 적도 없고요. 그럴 때는 고무장갑을 끼기 전 면장갑을 착용함으로써 라텍스가 피부에 닿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그래도 설거지인데 너무 과한 우려가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비염과 천식 증상도 같이 생길 수 있고 심할 경우 아나필락시스로 인해 더 큰 위험을 겪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매 순간, 매 영역에서 신경써야 하는 순간들이 많아 힘들지만 꾸준하게 관리한다면 모든 환자분들이 아토피로부터 해방되는 날이 반드시 올 순간이 올 거라 믿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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